 

올한해 열심히 생활한 학생들을 위해 원오사 보살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식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일명 발우공양체험이었는데 연잎밥을 직접 만드셔서 연잎위에다 각종 반찬들을 올려 잔반없이 깨끗히
먹는 체험이었으며, 음식을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고와 정성이 들어가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주지스님께서 항상 교육하시지만 밥 한톨, 반찬하나라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주지시켜주셨습니다.
아이들도 귀한 대접받은 기분이라며 다들 좋아했으며,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이 먹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연말연시 바쁜와중에 아이들을 위해서 귀한 음식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원오사
보살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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