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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31 14:40
툰레샵 호수
 글쓴이 : 배현정
조회 : 6,062  

호수를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
관광객들에게 둘러쌓여 1달러를 벌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들.

어린 갑판장 아이 두명에게 안마를 받으며
마냥 즐거울 수 없었고
우리가 그들보다 더 행복하다 자신있게 말할 수 없지 않을까 싶었다.

땅을 밟을 수 없는 사람들이었지만
불행하게 보이지 않았고
결국 행복과 불행은 인간이 만들어낸 잣대임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이 다음에 다시 이곳에 오게된다면
1달러 대신 공책이나 연필, 옷...같은것을 선물하는게 더 낫지않겠나 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