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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6 20:59
높고 높은 하늘이라~~
 글쓴이 : 배현정
조회 : 5,756  

황금같은 연휴였던 5월 5일 , 5월6일...
시험끝이라 본인들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일이었을텐데
연이틀을 봉사활동하느라 지쳤을법도 한데...참 우리아이들 착합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휴일날 어르신들 뵈러 갔었는데
어르신들과 말벗도 되어드리고
사탕으로 목걸이도 함께 만들면서 많이 웃는 하루 보냈습니다.

마지막에 그냥 돌아서 나오기가 아쉬워
다같이 입을 모아 어버이은혜 노래를 불러드렸는데
어르신들이 감동받으시고 우시는 바람에
잠시동안 침묵이 흘렀지만 올해 연세가 92세이신 어르신께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부르시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반전되었답니다.

그후로도 몇곡을 더 부르고서야 노래한마당은 끝이 났으며
그어느때보다 훈훈하고 값진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행여나 많은 아이들이 방문해서 소란스럽지나 않았을까 염려스러워
'불편하시지 않으셨어요?'라고 여쭈었더니
'너무너무 재밌었다"시며 다음엔 언제 올거나며..다음번엔
따뜻한데서 둘러앉아 '투호놀이''손수건돌리기'를 하시자며
걸리는사람은 노래보르기 해야한다시며 벌칙까지 만들어주셔서
다음번에 무얼 해드려야하나 하는 고민까지 다 해결하고 돌아왔답니다.


관음행 12-05-08 18:04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말자.
 
세상이 바람불고 춥고 어둡다해도
사람이 사는마을
가장 낮은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못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붉은 상처위에 돋는
새살이되자.
 
 작가분이 뉘신지..굿~
 
 
피터지는 경쟁속에서  살아남기위한 전쟁같은 삶...
돌아보면.....
남을 위해 잠시라도 시간을냈던 그 순간순간들이 행복이였음을...
파워브레인 12-07-04 00:20
 
천사들의 합창 ㅎㅎ 멋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