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늦잠에 익숙해져 있는 친구들을 깨우는 일부터 시작된 이번 체험은 출발은 힘들었지만 그 어떤 체험활동에서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관으로부터 아주 우수하다는 칭찬을 받기까지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실제 우리가 처해있는 일상속에서 많은 위험요소들을 앉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지진대비체험활동부터 시작하였는데 지진에 대한 배경지식을 안고 실제 상황이 닥쳤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행동요령을 배우고 실제 지진강도5에서 대피해봄, 지진이 발생했을때는 일단 실내일경우 가스밸브를 잠그고 차단기를 내린 후 떨어질 수 있는 물건들은 바닥으로 다 옮긴후 머리를 감싼채 식탁아래나 의자밑으로 대피하는 활동을 직접체험해봄. 실제 지진이 일어나는 시간은 1분을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은 많이 놀라했으며 일본대지진때도 불과 35초만에 초토화 되었다고 함. 다음으로 실시한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1.왼손으로 손잡이를 꼭 잡는다. 2.안전핀을 뽑는다. 3. 왼손으로 호스를 잡는다. 4.왼손으로 손잡이를 힘껏 눌러 발화지점을 향해 물을 쏜다)을 배워 실제로 화재를 진압해보는 체험을 함
또한 화재가 발생하면 65%이상이 연기로 인해 질식사 하는 경우라고 하는데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연기가 가득한 공간을 빠져나가보는 체험을 해보면서 재난은 우리모두에게 예고없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되새겨 이러한 체험을 통해 직접 체득해봄으로써 현실에서도 잘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
또한 재난 역사관을 들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인재,자연재해등의 사건현장들의 기록을 살펴보면서 경각심을 일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