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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1 23:13
청련화보살님의 향기
 글쓴이 : 원오사
조회 : 5,230  

정관스님 그리고 원오사 식구들께.
올 한해 불교와의 인연으로 부산에서 보낸 시간이 참 많았네요.
제게 또 하나의 그리운 곳이 되었답니다.
공부방 아이들과의 시간도 즐거웠고
올 때마다 활짝 열린 가슴으로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신
원오사 가족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호주로 돌아가면 언제 뵈올지 모르겠지만
훗날 다시 뵐때까지 원오사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2012년 12월에 청련화 드림.


지난 가을즈음에 한국 전남대에서 약 3개월여 머무셨던
청련화 호주교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원오사에 이틀 머무시고
떠나시면서 남긴 따뜻한 편지라 원문그대로를 올려봅니다.

어디에 계시든 늘 그 향기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시는 분인듯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올한해 마무리 잘하셔서
내년 한해도 뜻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반갑고 짧은 만남이 많이 서운하지만,,,
또 뵈올걸 알기에...늘 응원하고 잘 지내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