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부산의 자랑 우리의 롯데 자이언트가 원오사의 품에 안겨 있었고,
이대호, 강민호, 손아섭...등 롯데 선수들이 정관스님의 품속에 보였습니다. 
'오늘 짠 우유 마시고 나온 이대호 선수'  역시 큰 덩치 만큼이나 물심양면으로 통큰 후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인연을 맺고 있다는 것이 서로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관스님 별명이 '수술스님'이라고 전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
각박한 세상을 사랑과 정으로 조금씩 수술해 나가며 새로운 삶과 건강과 희망을 주시는 모습은 롯데 자이언트가 부산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과 똑 같았습니다.
누구신지 진짜 별명은 멋지게 지으셨다고 생각합니다. ^^
울산에 살지만 항상 원오사와 정관스님, 또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예림이의 새로운 재능... 그림 잘그리는 예림이 넘 이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