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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4-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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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손님맞을 준비에 마음은 설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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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천지연
 조회 :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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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화창한날 서둘러 집안일을 끝내고,
발길은 원오사를 향해 바쁜걸음을 옮깁니다,
절 입구에 고운색으로 단장을한 연산홍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원오사에 들어서니 잔잔한 미소로,반기시는 주지스님!!
손님맞을 준비로 단장에 여념이 없으신 아저씨들,
넉넉한 웃음으로 반기는 원주보살, 벌써 부지런한
자원봉사자 보살님들께서 공양간이 부산 합니다,
어느해보다 정성을 쏜으며 똑딱거리는 도마소리는
아름다운음악소리처럼 장단을 맞추고 ,,,,,
간간이 들리는 해맑은 웃음소리는 마음을 풍성하게 합니다,,,
몸소 나눔의 따뜻한 정을 실천하시는 주지스님께선
신도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선사 합니다,
바쁜일들이 많겠지만 자원봉사 보살님들의 아름다운 ,
정성으로 부처님 오신날 ,!!!
원오사를 찿는 신도님들의 얼굴가득 행복한 웃음이,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시기 기원 합니다,,
이제 몇일 남지않은초파일 자원봉사자님들
즐거운 마음으로 큰 잔치에 우리 모두 동참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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