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Some (Who are not learned) do not know that we must all come to an end here; but those who know this, their dissensions cease at once by their knowledge.
[Note: We must all come to an end here는 原文대로 英譯하면 We must go into the presence of Yama. (우리는 염라대왕 앞으로 가야 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여기 (이 세상)서 견디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것을 아는 사람들에게 모든 다툼은 곧 사라지리라.
<The Dhammapada(법구경)>
안녕하세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까지, 행사가 많은 5월입니다. 다들 즐거운 봄을 맘껏 누리고 계신지....
오늘은 Apple 컴퓨터의 CEO(최고경영자)인 Steve Jobs(스티브 잡스)가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한 연설을 준비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의 귀재이며, 빌 게이츠와 더불어 IT 산업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사람이죠?
컴퓨터나 멀티미디어에 관심 많은 어린이들 중에 스티브 잡스를 영웅으로 삼는 어린이들도 많더군요.
까만 폴라 티에 청바지를 입고, 단순한 화면과 담백한 말투로 새로 출시한 제품을 프리젠테이션 할 때, 관객이 그의 손끝과 프리젠테이션에 눈을 못 떼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2007년에는 포춘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CEO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만화, 토이스토리, 네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등등... 세계적으로 히트된 애니메이션의 제작자이기도 하구요.
이런 그의 이력은, 그가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고 출세가도를 쌩쌩달려온 사람처럼 느끼지게 합니다.
그러나 그는 너무나 가난한 가정에 입양되어 자랐으며, 대학도 졸업 못 하고 깡통을 줏으로 다녔고, 그가 창업했던 Apple 컴퓨터가 세계 정상에 올라섰을 때, 자신이 설립한 자신의 회사에서 해고당했으며, 췌장암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Apple이 나중에 적자에 허덕일 때, 다시 Apple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올려놓았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그의 삶 3가지 이야기를 이 연설에서 스티브 잡스가 담담하게 들려줍니다.
그러나 그 감동은 메가톤급입니다.
같이 한번 감동의 물결에 빠져보시지요!
1. 자기 자신과 자기 일에 대한 믿음과 사랑
2. 대학을 자퇴하고, 자신의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암에 걸려도 '이런 일이 왜 나한테 생긴 거야'하는 자포자기가 아니라, '이런 일이 내게 생기다니, 난 운이 좋아'라고 되돌려 생각할 줄 아는 긍정적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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