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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0-24 18:06
홈피 첫방문^^
 글쓴이 : 박마자
조회 : 5,870  
황금같은 주말 토요일입니다..너무 좋아요..ㅋㅋ ..
남편이 챙겨주는 아침밥은 꿀맛입니당...

새하얀 구름사이로 화사하게 내리쬐는 햇볕이  베린다 창문을 통과
나를 잠재웁니다..잘 자라고 마치 자장가처럼요..(낮잠^^)
참고로 저의집은 아파트 25층입니다...

전화벨소리에 놀라 눈을 뜨고 "큰아들입니다"
부탁을 하네요..컴퓨터를 켜서 뭘 봐달라고~~

ㅋㅋ 기왕 켜진 컴..
평소엔 두 아들 때문에 저한테까지 차례가 돌아오질 못합니다...

정관스님께서 원오사 홈피를 자주 방문하고 글을 남기라고 말씀하신지가
언~~ 몇달...헉!~~

어느곳에다 낙서하는지 몰라
일딴 글거적 쓰고 봅니다...ㅎㅎㅎ

몇일전에 법당에 108배를 하러 갔어요..남편도(경재처사)  같이...
종무소와 공양간 1층에 불이 꺼져 있었어요..조용했어요..
스님방앞에는 신발이 여려켤레 있었어요..

법당에 있는동안 경재처사님은 여기저기 기웃거렸겠죠..
108배를 끝내고 계단내려오는데 공양간에 불이 켜져있고 누군가가
요란스레 딸그락 거립니다..

앗!~~가봤더니..
경재처사님께서 급하게 간식거리를 준비중이더군요..
동승스님 찾아온 손님들(여학생) 대접함...

뒷정리를 하고 공양간 메모판에 눈길이 꽃혔어요..
A4 용지 묶음장에 글귀가 적혀 있었는데

연꽃에 관한 글이었어요..
내가 젤 좋아하는  아니 예전엔 꽃말을 몰라서 그냥 지나쳤는지 모르죠
언젠가 부터
제가 남편과 함께 
원오사를 찿고 정관스님을 뵙고 부터
연꽃에 애정을 갖게 되었나바요...

흙속에 진주 라고 많이들 비유 하잔아요..

암튼 그날 그 글귀가 너무 좋았는데
여기 홈피에 그대로 있네요...
자주 들락 거려야 겠어요....헤헤

보현심 09-10-25 19:39
 
마자 보살님 처사님이랑 함께 신심 내시는 모습 항상 보기 좋으세요.
맑은 마음 밝은 마음이 모여 까만밤 등불처럼 빛나지않을런지...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