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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17 16:06
성수큰스님 임종게 행장
 글쓴이 : 원오사
조회 : 5,697  
번갯불이 반석위에 번쩍하니

우주와 법계가 둘이 아니로다


다른 것 다 버리고 보물을 찾아라!

보물을 찾아서

알고 살면 잘 사는 것이요

모르고 살아도 그만이니

우주만물이 모두 열반이로다


시방세계가 눈을 깜박이는 순간

다 보아도 모자라는데

무엇이 그리 바쁜가!

눈을 떠도 그것이고 눈을 감아도 그것인데

볼 때는 내 것이고 안 볼 때는 남의 것이다

그러나 욕심낸다면 내 것이 아니고

남의 것이 될 것이다.


水去風來(수거풍래) 哂(신)

물이 흘러가니 바람이 불어오네. “미소”


■ 행장

1923년 경남 울주 태생

1944년 천성산 내원사에서 성암스님을 은사로 출가

1948년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1948년 ~제방선원 수선안거 봉암사 결사 참여

1967년 조계사 주지

1968년 범어사 주지

1969년 ~통도사 극락암 경봉선사께 법을 전해 받음

1972년 해인사 주지

1979년 고운사 주지

1981년 제18대 총무원장

2004년 대종사 법계

2005년 전계대화상

2012년 4월 15일 오전 6시 통도사 관음암에서 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