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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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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일이 있을 때 이것을 열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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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원오사
 조회 : 5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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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왕실의 서자로 태어나 우리나라 원효스님만큼 유명한 스님이 된 이큐스님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내일을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내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이것을 열어봐라.
조금 어렵다고열어봐서는안 된다. 정말 힘들 때, 그때 열어봐라"
세월이 흐른뒤 사찰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승려들은 마침내 이큐스님의 편지를 열어볼때가왔다고결정하고편지를열어보았습니다.
거기엔 이렇게 단 한 마디가 적혀 있었습니다.
"걱정하지마라, 어떻게든 된다."
이큐스님은 평소 "근심하지 마라. 받아야 할 일은 받아야 하고, 치러야 할 일은 치러야 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이렇게 한 마디로 집약해 놓은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 걱정하는 일조차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걱정은 거리의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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