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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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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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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원오사
 조회 : 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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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천안untitled.bmp (2.6M) [4] DATE : 2011-06-15 01:39:26 |
성낼 곳에서 참아 성내 마음은 깨끗하여 번뇌 없으리라.
만약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악은 자기에게 되돌아오느니라.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뿌리면 먼지는 다시 자기에게 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기가 받느니라.
미워하는 사람이나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 그 누구도 재앙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않아야만 스스로 큰 원수를 항복 받으리라.
별역 잡아함경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성낼 곳에서 참는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참을 수 있는 것이
진정으로 부처님 공부하는 이들의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수행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꼭 절에서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절에서 수 백번 절을 하고 수 만번 부처님 명호를 부른다 한들
미움을 미움으로 대한다면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다시 미움이라는 것 밖에 없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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