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오사 올라오는 길엔 주차된 차도 많고 경사도도 장난이 아니다. 그길에 담이 있고 담넘에 화단 같이

밭을 조성 아피오스을 심을 예정임다. 일요일에 유경재처사와 어린이법회에 다니는 김이헌부친이 스

님과 기초 작업을 정말 열심히 했심다. 소나무  토막을  옮기고 쇄말뚝으로 고정하고 흙을 채우는 실

로 엄청난(?) 공사였음다.

15일 동선스님 도반 유경스님이 원오사을 방문 --
뭐 도와드릴것 없심꺼?
아싸  아피오스 밭 만드는 역사에 동참허드라구잉.
유경스님 오전3시간 중노동(스님들이 일을 하면 중 노동) 를 하고
오후엔 중요한 약속이 있다고(???) 
유경스님 고마워.

오늘까지 대역사의 3분의 2쯤 진행 됨.

원오사 올라오시다 대역사의 현장을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